화장실문화 세계일류 꿈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5 2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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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다중이용시설 ‘삼진아웃제’ 도입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화장실 세계 일류화’에 나섰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14일부터 4일간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물청소를 실시한데 이어 화장실 청결관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나서는 등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다중이용 화장실에 대한 자체점검을 통해 시정토록 하는 ‘삼진 카드제’를 도입, 분기별로 1회씩 시민단체 봉사자와 함께 화장실 시설물 파손 및 고장, 관리상태, 청소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삼진 카드제’는 이 같은 점검을 바탕으로 수준미달 화장실에 대해 ▲처음 1회에서 3회까지 개선 안내문과 Yellow 카드로 개선을 권고하고 ▲4회에서 6회까지는 Blue 카드 ▲최종 Red 카드를 발급한 후 화장실 관리부서와 함께 집중 관리를 실시, 시정이 완료되면 Green 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또한 구 청소행정과에서는 ‘미운화장실 신고 창구’를 개설, 화장실 관련 불편사항을 신고받고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및 청소를 실시한 후 신고자에게는 처리결과도 통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연 4회 노량진역, 광장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주민, 단체, 공무원 등 50여명과 ‘화장실 청결관리 캠페인’을 실시해 화장실 이용 시 ‘한줄서기 운동’ 및 ‘청결 사용 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중이용 시설 중 화장실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이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부서는 물론 구청 간부들까지 모두 나서 순찰과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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