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선 체계 7월부터 바뀐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3 1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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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기존노선 간선·지선으로 이원화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의 신속성 확보를 위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사진) 관내 노선버스체계가 오는 7월부터 전면 개편 시행된다.

13일 구에 따르면 기존 노선버스를 간선과 지선으로 이원화해 도봉로, 창동길, 우이동길 3개 노선을 축으로 총 15개 노선버스가 운행한다.

또 간선중심의 노선개편과 중앙차로설치, 간선노선 신설 등으로 불합리한 지선은 조정되거나 정비된다.

이와 함께 기존 운행하던 도시형(시내)버스와 좌석버스의 명칭은 사라지고 간선과 지선버스로 구분되며 지역순환버스, 마을버스, 시외버스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또한 구는 대중교통우선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 도봉로 구간에 중앙버스정류소 9곳과 기존 버스정류소의 지선버스정류소로, 간선버스정류소는 도로중앙에 9곳을 신설 운영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간선버스만 운행이 가능하고 지역순환버스와 마을버스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운행이 불가하며 일반차량과 동일하게 일반차로만 운행할 수 있다.

유턴이 가능했던 교차로상의 운영체계가 전면 금지되며, 좌회전도 14곳에서 12곳으로 축소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버스노선 전면개편 및 중앙버스차로제 시행으로 버스주행속도를 17.3㎞/h에서 29.2㎞/h로 증가시켜 도심까지 통행시간이 20여분 단축됨에 따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효율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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