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기업정보파악 소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2 1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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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설문조사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의 기본인 기업정보 파악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최근 구직자 1266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하면서 몇 개 사의 기업 홈페이지를 방문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5%(526명)가 ‘5개사 이하’라고 말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지난해 조사 결과 대졸자들이 취업을 위해 평균 31회 이력서를 지원하고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기업정보 파악을 위해 기업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는 횟수는 지나치게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1~5개사’를 방문해 봤다는 구직자는 41.5%(526명)였으며 이어 ‘6~10개사’ 26.1%(330명), ‘11~20개사’ 9.6%(122명), ‘51개사 이상’ 9.0%(114명), ‘31~50개사’ 8.2%(104명), ‘21~30개사’ 5.2%(66명) 순이었다.

기업 홈페이지를 방문한 적이 없다는 구직자(0.3%)도 있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구직자들이 단순히 채용공고에 나와 있는 정보만을 보고 묻지마식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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