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꿈나무들 희망을 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1 17:31: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봉구 제1회 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17·18일 열어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축구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관내 창일초등학교 등에서 ‘제1회 도봉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구와 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북부교육청, 도봉구생활체육협의회, 도봉구축구연합회가 공동 후원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7일까지 초등학교 19팀, 중학교 8팀 등 관내 소재학교의 참가신청을 받고 각 학교의 체육담당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진추첨을 마쳤다.

특히 구는 이번 대회가 일부 전문적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전유물이 되지 않도록 축구단에 소속되지 않은 비등록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수를 모집했다.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토너먼트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7일 조별 예선전을 치르고 18일에 준결승 및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운영은 대한축구협회 경기규칙을 적용, 전후반 20분씩, 휴식은 5분간으로 하며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눠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우승배, 상금 30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준우승배, 상금 20만원, 공동3위에는 입상배, 상금 15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에게는 최우수상, 최다득점상, 감투상, 우수지도상으로 구분, 각각 시상컵과 시상품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 축구클럽이 활성화돼 축구 붐 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대거 배출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기 성과에 따라 연례행사로 정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