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만지고…즐거운 숲속 여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1 1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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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수락산 체험행사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 수락산 노원골 일대에서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숲에 대한 전문해설자와 등산을 함께 하며 수락산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를 배우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탐방코스는 노원골 입구~임산휴게소~향토 꽃 전시장~명상의 숲~오리나무숲~아카시아 숲~바위밑 샘터 구간으로 총 3km, 3시간 코스이다. 특히 탐방 코스 사이사이에는 야생화 관찰, 청진기로 나무소리 듣기, 산림욕, 약수 마시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수락산 수락골 일대도 숲 해설 구역 조성완료 후에 숲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달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매회 60~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청 공원녹지과(950-3890)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숲 해설가와 함께 등산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는 생활의 활력소를, 아파트촌의 어린이들에게도 자연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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