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자치구가 봄철을 맞아 가스관련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화재예방에 적극 나섰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LPG를 사용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 보육시설 51곳(유치원 17, 어린이집 27, 놀이방 7)에 대해 9일부터 30일까지 무료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 누설여부, 가스 누설 경보기 차단장치 설치 및 작동상태 점검, 가스 배관 및 시설의 적정여부 등 가스 안전관리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LPG가스사용 21개소 어린이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최근 다세대 주택 가스폭발 사고 등과 관련해 가스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됨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는 성동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LPG가스용기 관리상태, 배관·호스의 설치 적정여부, 가스안전장치의 설치 및 작동여부, 가스누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가스사용 시설의 자율점검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점검과 병행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사용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스안전사용 요령 및 자율 안전점검 실시요령 등을 유관기관과 함께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구청장권한대행 박충회)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 된 LPG가스 시설을 무료 개선해 준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습가구▲쪽방·무허가건축물 거주자 ▲연탄사용 가구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 지하 세입자 등으로 구는 오는 24일까지 훼손되기 쉬운 LPG가스 고무호스를 교체하고 휴즈콕크 등 안전기기를 설치해 준다.
노후 LPG가스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희망가구는 구청 지역경제과(2670-3437) 또는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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