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區 만들기 미화원들이 뭉쳤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07 2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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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클린 봉사단’ 발족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환경미화원 노조가 전국 최초로 ‘클린관악 봉사단’을 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구는 서울시특별시노동조합 소속인 환경미화원 관악지부 조합원 191명이 깨끗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단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른 새벽 청소업무를 마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제히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 더욱 주변을 감동시키고 있다.

앞으로 봉사단들은 구 27개동에 대해 매주 목요일 2개동씩 순회하며 일반·음식쓰레기 분리배출을 비롯 무단투기 예방 등 특별 대청소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봉사단은 8일 오후 2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클린관악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시범적으로 봉천4동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희철 청장은 “환경미화원이 만든 ‘클린관악 봉사단’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함께 만들어낸 큰 열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풍토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봉사단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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