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香 맡으며 글솜씨 겨룬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06 1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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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洞 솔밭공원서 오는 24일 백일장 개최 서울의 유일한 소나무 군락지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백일장이 열린다.

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제10회 강북구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6일부터 21일까지 구청 가정복지과 및 각 동사무소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날 백일장이 열릴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은 올 1월 삼각산 자락에 새롭게 개장한 곳으로 시민들이 복잡한 일상을 잊고 백년생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우거진 싱그러운 솔숲에서 글을 써내려가며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는 시, 산문 2개 부문에 걸쳐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펼쳐지게 된다.

글제는 행사 당일 발표되며 참가자들이 ▲시-200자 원고지 2~3매 ▲수필-7~9매 사이의 분량을 작성, 당일 오후 5시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구 문인회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장원 1명씩을 포함 총 62명을 입상자를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총 340여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우수작은 내년 1월 중 발간되는 강북구문예지 ‘삼각산’에 수록될 예정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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