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차별·편견없는 행복한 사회 만들어가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05 2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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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행사 다채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사진)가 제24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20일)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다채로운 ‘장애인 주간 종합 행사’를 개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에게 꼭 필요하고 절실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과 비장애인이 갖는 차별과 편견 등 잘못된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장애인 주간에 종합 편성, 추진해 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생산적 복지를 지향하는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에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일원으로 살아가는 장한 장애인과 장애인을 위한 후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관이나 단체 및 개인에게 ‘양천구 장애 극복상’을 시상한다.

또한 비장애인이 직접 장애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불편과 고충을 공감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와 확충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도록 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장애현장 체험 행사’를 오는 21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장애인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는 창업 희망 장애인에게 소자본의 맞춤형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창업절차, 창업자금 융자 등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시도하는 올해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23일에 열리게 될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 장애인과 구인업체가 모여 만남의 장을 갖고 장애인에 대한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된다.

특히 26일에는 오는 6월말 완공 예정인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건립 경과 보고회를 마련, 복지관이 완공되기 전에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개관 이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점검해 시정·보완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신정2동 319의13번지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5480㎡규모로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립된다.

복지관에는 지하층에 수(水)치료실, 체력단련실, 목욕탕, 언어치료실 등 각종 재활치료실과 지상층에는 인공암벽장, 생활훈련실, 취업정보실, 직업재활실, 조기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춰 종합적인 서비스를 하게 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양천문화 대극장에서는 ‘장애인 무료 영화 관람’과 구청 현관 로비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포스터전’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석암재활원 등 장애인 생활시설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재가 장애인을 방문·위로하고 장애인 단체 행사 지원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해 차별과 편견이 없는 사회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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