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초등교 통학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31 1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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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9억 들여 연말까지 완공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자치단체의 끈질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31일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관내 석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을 위해 시로부터 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지연돼왔던 석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을 위해 서찬교 청장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에 재정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석관동 21의2∼38의1간 연장 320m로 총 사업비 19억원(구비 6억원, 시지원금 13억원)이 투입돼 폭 12m의 도로가 개설된다.

구는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초등학교 개교전인 금년 말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가 개설되면 석관동 두산아파트에서 동대문구와 연결되는 차도 및 보행로가 확보돼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중랑천변 체육시설 이용이 용이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먼 곳의 학교까지 보내야 하는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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