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수출액 4천달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30 18: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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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존도 2002년보다 4.1%P 높아져 지난해 우리나라는 1인당 수출액이 처음으로 4000달러를 넘어서면서 무역의존도가 61.6%로 2002년보다 4.1%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03년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수출+수입>/명목 GDP)는 61.6%로 전년의 57.5%보다 4.1% 포인트 높아졌다.

수출의존도는 2002년 29.7%에서 32.0%로, 수입의존도는 27.8%에서 29.5%로 높아졌다.

우리나라의 최근 무역의존도 추이를 보면 95년 50.3%, 96년 50.2%, 97년 54.4%, 98년 65.2%, 99년 59.2%, 2000년 65.0%, 2001년 60.5% 등이었다.

1인당 수출은 95년 2773달러, 96년 2849달러, 97년 2963달러, 98년 2859달러, 99년 3082달러, 2000년 3665달러, 2001년 3178달러, 2002년 3410달러에 이어 지난해 4044달러로 처음으로 4000달러를 넘어섰다.

1인당 수입액도 2002년 3193달러에서 3731달러로 높아졌다.

지난해 주요 국가의 무역의존도는 미국의 경우, 수출의존도는 2002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수입의존도가 높아지면서 17.7%에서 18.1%로 약간 높아졌고, 일본도 무역의존도가 18.9%에서 19.9%로 올랐다.

중국은 수출입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무역의존도가 49.0%에서 60.4%로 껑충 뛰었고 대만은 명목 GDP는 소폭 증가한데 비해 수출입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무역의존도가 94.9%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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