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중 4명 ‘카드 연체경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5 2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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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설문조사 500만원이상 29.4% 구직자 10명 중 4명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카드대금이 연체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는 지난 18~24일 구직자 1108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시 카드대금이 연체된 경험이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8%(452명)가 ‘있다’고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없다’는 응답은 59.2%(656명)였다.

연체 경험이 있는 구직자 452명의 연체금액을 조사한 결과 ‘500만원이상’이 29.4%(133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00만∼300만원미만’ 24.1%(109명), ‘50만원이하’ 23.5%(106명), ‘50만∼100만원미만’ 12.4%(56명), ‘300만∼500만원미만’ 10.6%(48명)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43.4%)이 여성(36.0%)보다 카드대금이 연체된 경우가 더 많았으며 남성의 경우 연체된 카드대금이 ‘500만원이상’이라고 답한 구직자가 30.3%로 가장 많았던 반면 여성은 ‘50만원이하’라는 응답이 28.2%로 가장 높았다.

한편 스카우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132명을 대상으로 ‘신용불량자를 채용할 계획이 있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0%(95명)가 ‘없다’고 말했다.

신용불량자 채용을 ‘검토중이다’라는 응답은 17.4%(23명)였으며 ‘계획이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10.6%(14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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