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카드사 인력 지난해 13% 감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5 21:18: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난해 전업 신용카드사들의 임직원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업 카드사들의 임직원은 8759명으로 전년 말보다 13.0%(1304명)가 감소했다.

지난 2001년 말에 8484명이었던 전업 카드사들의 임직원은 2002년 말에 1만63명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에 카드채 위기와 연체율 증가, LG카드 유동성 위기 등으로 카드사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대폭 줄었다.

카드사들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임직원을 1만1249명까지 늘린 것으로 집계돼 카드채 위기 재발 가능성과 LG카드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된 지난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