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洞 축산물 시장 현대식 쇼핑몰 변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5 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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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2억 들여 간판정비·아케이드등 설치 우리나라 대표적인 축산물 재래시장인 마장동 503번지일대가 현대식 시설을 갖춘 마트형 육류전문시장으로 변신했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6일 이명박 서울시장, 고재득 청장, 임종석 국회의원, 시·구 의원, 유관단체기관장, 상인,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장축산물시장 환경개선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은 낙후된 시설과 상행위로 침체위기에 빠져 있는 우시장 이미지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쾌적하고 위생적인 육류유통전문시장으로의 변화와 함께 광우병 파동으로 위축된 축산물소비 촉진을 홍보해 재래시장 경쟁력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는 작년 8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총 2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케이드 설치, 도로포장 및 하수관 관로정비, 전기·통신주 정비, 간판정비, 사업구간 내 골목길 차광막 설치 등의 공사를 마무리 했다.

안한기 지역경제과장은 “상인 상권 확보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및 전문특화시장으로 새롭게 이미지를 탈바꿈함으로써 고객유치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0년대 초 ‘우성농역’ 도축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장축산물시장은 수도권 육류의 60% 이상 공급하고 연간 250만명이 이용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축산물 재래시장으로 1만5000명의 상인과 4107개위 업소가 위치하고 있다. .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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