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상징조형물 송파구, 오늘 물세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5 21: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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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역사성과 이미지 조성을 위해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올림픽상징조형물’들이 겨우내 묵은 때를 벗는다.

구는 26일 새봄을 맞아 관내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올림픽상징조형물, 발광조형물 등 환경조형물 77점에 대한 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조형물들이 야외에 설치돼 있어 차량 매연과 황사 먼지 등으로 쌓여있던 겨우내 찌든 때를 제거해 준공시 동상의 본래 색상 및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

세척은 먼저 동상 전신에 구석구석 약품을 발라 찌든 때를 불리고, 다음에 고압세척기로 물세척을 한다.

특히 약품은 각 조형물(청동, 스테인레스 등)의 표면이 변색·탈색되지 않는 재료를 사용한다.

작업 순서는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마라톤 조형물→복싱 조형물→투포환 조형물 순이다.

장비는 고압세척기를 장착한 살수차, 트렉크레인 등이 동원되며 원활한 차량통행과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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