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모아 中企 돕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4 2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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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중구, 구민운동 추진 국내 고철가격의 폭등과 수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범국민적으로 추진 중인 고철 모으기 운동에 각 자치구가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준 공업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내달 30일까지 고철 모으기 범 구민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고철 수집 량 1000톤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을 고철 수집의 날로 지정해 관내 거주 구민, 직능단체,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 동참을 요청하는 한편, 내달 2일에는 고철 모으기 범 구민운동 시범행사를 성수1가에 소재한 재활용 선별장에서 개최한다.

고철 모으기 운동은 가정, 직장, 사업장, 아파트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캔 류, 가전제품, 주방용품, 건축자재 등 고철류를 수집해 전량 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중구(구청장권한대행 김기동)도 26일을 고철 일제수집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을 비롯, 기업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고철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구청 각 부서에 방치 돼 있는 고철류는 물론, 전 직원에게 집안에 있는 고철을 가지고 출근하도록 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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