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후 주가 일시 하락후 반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2 18: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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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 실시 이후에는 대체로 주식시장이 일시적인 침체에 빠졌다가 곧바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5년 2.12 총선부터 2000년 4.13 총선까지 5차례에 걸친 총선 전후 시기의 종합주가지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선거 한 달 전부터 선거 하루 전까지 주가지수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96년 4.11 총선 당시에는 총선 전 한 달 사이에 주가지수가 5.65%가 오른 반면 85년 2.12 총선 때는 3.11%가 하락하는 등 5차례의 선거 중 3차례는 하락하고 2차례는 올라 전체적으로는 주가지수가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에 반해 총선 2주일 후 주가지수는 총선 전날에 비해 1.90%가 떨어지는 약세를 나타냈다.

96년 4.11 총선과 88년 4.26 총선 때는 각각 8.07%와 1.68%가 상승했으나 2000년 4.13 총선 당시에는 10.24%나 급락했고 92년 3.24 총선 때에는 7.71%, 85년 2.12 총선 때에는 1.27%가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총선 전일과 비교한 총선 한 달 후 주가지수 등락률은 -0.17%로 보름만에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총선 한 달 후 등락률은 △2000년 4.3 총선 -12.94% △92년 3.24 총선 -4.53% △ 85년 2.12 총선 -2.88% △96년 4.11 총선 8.31% △88년 4.26 총선 11.19%로 편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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