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단말기 중고價 급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2 18: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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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성제도 여파 최근 번호이동성제도 시행 이후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교체가 이어지면서 셀룰러용 단말기 중고제품 가격도 일제히 추락하는 등 급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PCS단말기 거래가격은 별다른 낙폭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중고품가격에서조차 셀룰러와 PCS 단말기 제품이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고 인기모델이었던 `애니콜 SCH-X780’의 중고품 거래가격은 번호이동성 충격파가 감지되기 시작한 지난 2월 중순 당시 대당 27만원(이하 상태양호)에서 최근에는 20만원으로, 스카이 IM-5400모델은 18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SCH-V300’ 중고모델은 지난 2월 대당 25만원에 형성됐던 거래가격이 이달 중순에는 다시 18만∼20만원에 거래됐으며, IM5000도 당초의 15만원에서 8만∼10만원선으로 추락했다.

`SCH-X350’기종 모델은 8만∼10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락하는 등 모든 셀룰러 단말기 중고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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