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변 꽃길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2 18:36: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3.6㎞구간 철쭉등 2만그루 심어 안양천제방 공원녹지 공간에 대한 주민 이용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둑길 3.6km 구간에 꽃길을 만든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신정교~오금교~고척교~안양교까지 3.6km 구간에 왕벚나무를 비롯 잣나무, 철쭉, 연산홍 등 15종 2만3000그루의 꽃을 심는다.

이에 따라 내달 8일까지 총 1억5700만원을 들여 그동안 녹음이 부족했던 신정교~오금교 사이에 그늘목을 식재해 단조로운 경관을 보완하게 되며, 신정교~안양교 사이 하천제방 사면에 사계절 개화시기를 고려한 꽃을 심어 밝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양대웅 청장은 “최근 안양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꽃길 조성으로 안양천 휴식공간을 찾는 구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단조로운 경관을 보완하게 돼 한층 더 사랑받는 안양천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도 안양천 하상에 0.5km 유채꽃 단지와 개나리 단지 0.9km를 조성해 놓고 나비들이 꽃밭 위를 날아다니는 전경도 멀지 않아 감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