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물 부족과 수질악화를 예방하고 모든 구민이 가정과 직장에서 물 절약 및 맑은 물 내보내기를 생활화하는 ‘물 사랑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22일 ‘물 사랑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 환경분과회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돈암전철역과 종암사거리, 동덕여대전철역, 신세계백화점 미아점, 석관사거리 주변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도 금호건설과 함께 홍제천 주변에서 22일 오전 11시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의 현실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구가 추진하고 있는 홍제천 복원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새마을부녀회와 구 환경보호협의회, 시민실천단 등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암동 홍지문 앞에서 모여 간단한 의식 행사를 치른 뒤 홍제천으로 장소를 옮겨 25톤 카고 크레인과 덤프 트럭을 동원해 대형 건축폐기물과 하상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상 침전물을 말끔히 씻어내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도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주민, 공무원, 학생 등 4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천과 중랑천변 정화활동에 나선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이날 행사는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중랑천 및 청계천변을 거쳐 하천을 따라 떠내려 온 잔재쓰레기 수거는 물론 소하천 오염원을 근절하고, 하천 주변의 대청소와 하천 내 하상 작업 등을 통해 무단투기 쓰레기 방지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인다.
이밖에도 방역기 10대를 동원해 모기집단 발생원에 대한 방역구제 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에 앞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 19일 안양천에서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금천의제21시민실천단, 자연보호협의회, 육군제9278부대, 1사1하천 가꾸기 지정업체, 직능단체 등 총 350여명이 참여해 안양천 저수로 호안부유물·침전물 제거, 둔치·제방쓰레기 수거, 자전거도로 정비, 방역소독 등의 특별 정화활동을 벌였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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