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길등 3곳 밤거리 밝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1 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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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5억들여 조도 개선 날씨가 풀리면서 주민들의 야간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사업과 노후 가로등주 시설물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들의 야간활동 증가와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상계동 노원고교 앞에서 노원경찰서 네거리 등 3개 노선 5km구간에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15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구는 ▲노원고교~노원경찰서 네거리 173개 ▲수락산길(상계근린공원~삼락교회 앞), 주공 11~13단지길(상계8동사무소 앞~주공13단지 앞) 126개 등 3개 구간 총 299개에 대해 실시한다.

또한 구는 이 구간의 조명등 밝기를 기존 15룩스에서 30룩스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노후 가로등 시설물을 개량하는 작업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월계로, 섬밭길 등 도로에 12억원을 들여 가로등 260주의 조도개선을 실시했다.

또,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야간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조명등 56개를 새로 설치하는 등 꾸준히 관내 도로의 밤길 밝히기에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조도개선사업 지역은 학교가 많아 늦은 시간에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중고생들이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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