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등록을 취소한 업체들이 불법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데다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무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경찰 등의 단속이 약화될 수 있어 대부업시장의 음성화가 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영업 중인 등록 대부업체는 1만1482개로 한 달 전의 1만1529개보다 47개가 줄었다.
지난해 6월 말 1만748개였던 영업 중인 등록 대부업체는 작년 말 1만1554개까지 꾸준하게 증가했지만 올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금감원은 지난해까지 신규 등록 업체가 등록 취소 업체보다 많았지만 지난해 3/4분기부터 격차가 줄어들더니 올 1월부터 신규 등록 업체 수와 등록 취소 업체수가 역전되면서 영업 중인 등록 업체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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