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주민돕기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7 2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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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은평구등 봉사단 파견 복구나서 “폭설 피해 농가에 온정의 손길을!”
지난 4일 기습적인 폭설로 시름에 잠겨있는 피해농민 돕기에 각 자치구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17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이 인력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애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90명의 봉사단을 파견키로 했다.

주부환경엽합 45명과 새마을협의회 45명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8일, 22일 양일간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정비와 인삼재배시설에 대한 복구활동을 펼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정남기 자치행정과팀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설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이 단순히 피해복구 활동에 그치지 않고 도농 주민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편 사랑의 마음을 서로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자원봉사센터도 17일 충남 부여시 부여읍 염창2리로 자원봉사활동을 떠난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집중적인 폭설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방문해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장화 40켤레를 피해 농가에 전달한다.

이에 앞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자원봉사단은 지난 15일 때 아닌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18일에도 충남 청양군 청남면을 다시 찾아, 폭설로 주저앉은 비닐하우스 세우기 등 의 복구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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