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우면산 숲 건강하고 푸르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6 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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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풀베기·덩굴제거등 실시 산불발생·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 및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나무 가꾸기 사업’에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발 벗고 나섰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목이 성장할수록 숲 자체 물소비가 많아지면서 수목간의 경쟁이 심화돼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완화해주기 위해 솎아베기, 덩굴제거 등으로 수목들에게 알맞은 생육공간을 만들어 건강한 산림생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0일부터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계산 및 우면산 지역73ha를 대상으로 현지 산림여건에 맞는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가지치기와 고사목·피해목·피압목제거 등 간벌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중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우면산 생태공원을 개장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요즘 같은 건조한 봄철이 나무 나꾸기 사업의 적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벌 작업 등을 통해 건강한 숲 조성과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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