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택배사업’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5 1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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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60세이상 노인들에 일거리 제공 서울의 한 자치구가 노인들의 소일거리 제공을 위해 택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실버 퀵 사업은 고령화 시대, 노인 인력의 활용 뿐 아니라 사업성 면에서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내달부터 관내 60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하는 ‘실버 택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 달 말까지 구에 거주하는 근로 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신청자 중 먼저 10명의 남녀 노인을 선발 간단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실버 퀵은 각종 서류 및 3kg 이하의 소형물건 배달, 꽃배달·티켓팅 서비스 등을 주로 취급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월 최소 20~4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게된다.

한편 ‘실버 택배제’는 지난해 8월 구민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작으로 구는 구정 전반에 구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98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6년째 구민아이디어를 공모중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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