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회선 없이 단지內 실시간 방송 IP기반 통신망 구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4 19:22: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진구, 서울시 최초로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별도 방송 전용회선 없이 동사무소 및 아파트 단지 등에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IP기반 방송통신망을 구축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동사무소와 구의회 및 자양3동 8차 현대아파트, 자양3동 대동아파트, 광장동 9단지 현대아파트 등을 시범 지역으로 정하고 5646만원의 예산을 투입, 12월부터 두 달간 IP기반 방송통신망을 구축, 지난 2월 한 달간을 시험 방송기간으로 운영했다.

구는 지난 2일부터 16개 동사무소와 구의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방송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기존 구직원만을 대상으로 하던 아침방송을 구·동 전 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 구는 시범아파트로 선정된 3개 단지에 대해서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인터넷망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월 1회) 방송서비스를 제공, 각종 구 행사, 문화강좌, 세금납부 등의 구정소식과 주민에게 필요한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전달 매체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기석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IP 통신망 개통으로 구·동 직원 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무엇보다도 기존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통신망을 활용함으로써 별도 방송 전용회선을 사용할 때 드는 연간 1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시범 운영 중인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 호응도를 조사, 반응이 좋을 시 IP기반 방송통신망을 관내 아파트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