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관 6월초 문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4 19: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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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2동사무소 2·3층에… 세미나실등 갖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다양한 정보 습득을 위해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어린이 전용도서관’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용도서관은 서초동 1336의1번지에 위치한 서초2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지상2·3층에 연면적 95평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며 오는 6월초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전용도서관은 초등학교 3학년 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지상1층에는 기존 파출소가 기능을 유지하고 지상2층에는 예술·명작·창작동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방과 유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방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3층에는 독서상담실을 마련해 놀이방·열람실·컴퓨터실·세미나실과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의 심리, 정서, 부적응 문제 해결을 돕는 역할을 하는 어린이들의 인성교육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어린이 도서는 관내 기업과 주민들을 상대로 도서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1만여권 이상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내에는 어린이를 위한 전용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해 했는데, 이번 도서관의 건립으로 어린이들이 수시로 책을 접할 수 있어 올바른 독서습관과 창의적인 사고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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