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카드사들 우량고객잡기 경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4 17: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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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겪고 있는 카드사들이 우량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량고객들은 카드 이용실적이 높고 연체율은 낮아 카드사에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15일부터 아시아나CC 및 골프다이제스트와 제휴를 맺고 플래티늄 회원에게 `BC Golf Academy’ 서비스를 제공한다.

BC Golf Academy에 참가한 회원들은 아시아나CC에서 티칭프로와 함께 라운딩을 하면서 퍼팅, 벙커샷, 칩샷 등 골프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22만~39만원선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일부터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VIP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최고 30% 할인해주고 있다.

이 회사의 우수 고객들은 또 모든 가맹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우수 고객에게만 발급되는 플래티늄카드 회원 확대를 위해 5월 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삼성플래티늄카드와 삼성플래티늄Life카드를 신규 발급받아 이용한 회원중 330명을 추첨, 괌 여행권(2인권)과 루이 뷔통 핸드백,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까르띠에 지갑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KB카드는 `KB플래티늄카드’ 회원에게 매년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유명 호텔의 뷔페 이용권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회원에게는 KAL호텔 등 특급 호텔의 무료 숙박권을 준다.

롯데카드는 롯데아멕스골드카드 회원이 구매한 물품을 실수로 파손하거나 분실했을 경우 연간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구매물품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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