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물가관리‘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1 2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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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2003년 하반기 평가… 최우수기관 뽑혀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사진)가 행정자치부 주관 2003년 하반기 지방물가관리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구는 행자부장관 표창과 1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는 행자부가 지난달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전국 기초단체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 및 서면조사를 통해 평가한 결과다.

이번평가에서 구는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대상 업소로 관내 3000여 업소의 가격동향을 매년 조사·공표하고, 과다 인상업소에 대한 인하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가격인하를 유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판매가격표시 및 가격인하 등의 모범업소에 대해 ‘가격안정모범업소 옥외간판’ 무료 제작·설치 및 쓰레기봉투 무상지급의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구 홈페이지 및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데 주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 홈페이지에 ‘중랑구소비자종합정보망’을 구축, 다양한 생활정보와 물가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피해상담, 피해구제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장의 감시기능을 강화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 상반기 서울시 물가관리 평가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서민들의 가계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관리 정책을 추진해 올해도 전국 최저의 소비자물가 인상의 기록을 목표로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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