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길 옥외광고물 확 바뀐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1 2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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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암동 로터리는 걷고싶은 거리 조성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을 통한 쾌적하고 밝은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특화거리 및 모범가로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아리랑길은 특화거리로, 안암동 로터리에서 안암역까지는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아리랑길 및 걷고 싶은 거리의 정비물량·현황조사를 마쳤으며, 오는 15일까지 건물주, 점포주, 제작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정비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정비계획 및 디자인 등 광고물 정비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또 광고물 제작업자 및 종사자 등을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시켜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 현황을 스스로 느끼도록 함으로써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아리랑길의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해 한성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부와 연계, ‘아리랑길 옥외광고물 개선’이라는 주제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거리와 건물에 맞는 다양한 옥외광고물 디자인을 개발, 제출 토록해 이를 책자로 제작 주민들에게 배부,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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