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마을 시범사업 펼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1 2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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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오는 15일부터 전국 최초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오는 15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이버마을 시범사업’서비스를 개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사이버마을 시범사업’은 기존의 동사무소 홈페이지가 단순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동 홈페이지는 평균 80여개의 코너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신청 등 각종 민원을 집에서 컴퓨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시범마을로 선정된 3개동(평창동 가회동 창신3동)은 지역별로 특성이 있는 테마마을을 구성했다.

평창동은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마을’을 테마로 주요갤러리와 북한산국립공원을, 가회동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옥마을’ 이라는 주제로 북촌한옥마을과 전통문화체험을, 창신3동은 ‘꿈이 살아있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아파트단지의 특성과 아파트 관리, 인테리어 등에 대해 각각 특화한 컨텐츠를 멀티미디어와 커뮤니티형 게시판을 활용해 보다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사이버 시범마을 3개동의 홈페이지는 앞으로 서울시의 ‘동 단위 사이버마을 표준모델’이 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도 시범이 돼 21C 사이버 행정의 역할을 정립하고 구현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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