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한 푸른 區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9 21:04: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구청사 주변에 팬지 5만본 심고 길가에 화분 놓기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향기 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청사거리 주변 가로화분과 화단에 봄꽃을 식재하는 등 꽃 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달 23일부터 구청사거리, 오류 I.C 주변 등 5곳 680㎡화단과 구청사 주변 등 15곳 화분 400개에 일년초 팬지 5만3000본을 식재했다.

또한 구로역 광장 210㎡에는 691만원을 들여 자생화 단지를 조성해 원추리 등 10종 4100본의 꽃을 심었다.

특히 구는 오는 15일까지 총 972만원을 들여 각 동사무소에 팬지 3만6000본의 꽃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구의 중심도로인 경인로 주변 및 신도림동 테마공원 등 곳곳에 꽃단장을 해 미적 감각을 심는데 세심한 배려를 할 방침이다.

이 밖에 구는 오는 15일에서 20일까지 관내 주요지점에 3000만원을 투입해 가로변 목재화분 40여개를 설치하며 오금교와 신도림역 주변 및 구로리 어린이공원 앞에 100만원을 들여 접시형 운모석 화분 50여개를 배치할 예정이다.

양대웅 청장은 “올 봄을 맞아 벌이는 꽃 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아름답고 다양한 특화된 꽃밭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청정도시는 물론 꽃과 향기나는 도시, ‘푸른구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활기찬 ‘푸른구로’를 만들기 위해 청소를 비롯 녹지·교통·환경 등 기능부서와 합동으로 매월 2회 이상의 환경순찰과 주 1회 이상의 특별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