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으기 저력 이젠 고철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9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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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폭설피해지역 돕게 區民동참 당부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폭설로 인해 철강 부족사태를 빗고 있는 원자재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철 모으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체, 직능단체, 주민 등 범국민적으로 전개하는 고철 300톤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로 인해 오는 11일 오전 10시 구청 앞 주차장에 고철수집장을 개설하고 고철 수집목표인 3백톤 모으기 행사를 펼쳐 모두가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통행량이 많은 주요 길목에 현수막을 비롯해 전광판 등을 이용해 고철 모으기 운동을 참여 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는 한편 고철 모으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각 단체별로 고철 수집실적에 따라 우수단체에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분리수거체계를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버려진 고철을 수집하는가하면 일반기업체도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금모으기 운동의 저력으로 고철수집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이같은 고철수집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고철생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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