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맞은 불우아동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9 2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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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피자’ 전해요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의 피자 배달 왔습니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관내 소년·소녀가장, 시설보호아동, 불우 어린이들의 생일 축하를 위한 ‘사랑의 피자’ 배달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경제난에 고생하는 소년·소녀가장, 조건부시설, 가정위탁어린이 등 총 54명 어린이들에게 생일 피자를 무료 배달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피자’는 중곡사회복지관 푸드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이 더욱 그리운 생일날 불우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없애고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웃돕기 행사이다.

관내 도미노피자 3개점(중곡, 구의·광장, 성수)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사랑의 피자’ 배달 행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불우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김찬식 사회복지과장은 “피자 한 조각으로 어린이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피자 사랑 나눔 행사에 함께 동참할 업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하고 지속적으로 후원 업체 찾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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