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정비사업 안내책자 발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9 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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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동사무소에 비치… 주민들 호응 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조례에 대한 안내책자를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재개발사업재건축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각각 개별법으로 규정돼 그간의 주택정비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이지 못했던 문제점을 보완,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단인·통합법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서울특별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가 제정돼 책을 발간하게 된 것.

이번 책자의 내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개요 ▲주택재개발 및 주택재건축사업의 추진절차 ▲지역주택조합건설사업 추진절차 등에 대해 도표 및 관련 이미지를 통해 알기 쉽게 내용을 수록했다.

또한 부록란을 만들어 현재 진행중인 주택재개발사업현황도를 수록해 구의 재개발사업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으며 구 각부서와 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구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승인신청서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식을 첨부해 이 법을 처음 접하는 자라도 주택정비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이 책자의 특징이라고 한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은 구청 혼자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여러 부분에 걸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안내책자가 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들과 주택정비사업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개발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중이며 빠른 시일 내 주택정비사업 전문홈페이지를 구축해 구민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주택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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