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지구 적극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8 1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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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상업·주거기능 갖춘 복합도시로 서울시에서 지난해 11월18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구가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가리봉동125번지 8만4000평 일대가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 일대를 벤처기업을 위한 호텔·오피스텔 등 상업기능과 주거공간 복합도시로 개발한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개발사업 안내책자도 함께 발간했다.

이에 따라, 구는 도시설계 및 건축, 교통, 금융 등 민간전문가 주도하에 지난달 9일 개발계획 용역사 선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착수하고 오는 5월 중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개발기본구상(안)을 발표, 12월 이후부터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의 서남권 핵심 거점으로 개발할 이 지역에 민간투자를 활성화해 도로·공원 등 공공부분의 역할을 제고하고 주민을 지역발전의 중심주체로써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점지역이나 시설을 전략적으로 유치 개발해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는 등 공영개발 사업의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양대웅 청장은 “이번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발계획에 대한 기본원칙을 밝히기 위해 책자를 발간한 것”이라며 “낙후된 이 지역을 집중 개발함으로써 도시기능을 한층 향상시켜 가리봉동 지역은 물론 구로구 전 지역이 동시에 균형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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