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들 건강상담 받으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8 1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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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동 고시촌서 오늘 무료검진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신림동 고시촌’을 찾아 고시생 건강관리에 적극 나섰다.

구에 따르면 구는 9일 새봄을 맞은 고시 준비생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3만명의 고시생들이 운집해 있는 신림동에서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정확한 검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및 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해 혈액검사 및 피부병, 결핵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성병, 에이즈, 금연 정신건강 등 건강관리에 대한 종합상담도 실시한다.

또 검진 결과는 개인사생활 보호차원에서 개인에게 우편발송하며, 결핵 및 성병 발견 시 전액 무료치료를 해줄 계획이다.

구명자 지역보건과장은 “합격만을 목표로 정진하다 보니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는 고시생들에게 구청에서 직접 찾아가는 무료이동검진은 최고의 인기”라며 “고시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검진장소는 신림9동사무소 3층 강당이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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