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환자 외출땐 마스크 착용하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8 18: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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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황사 대처요령 발표 강서구(구청장 유영) 보건소는 8일 봄철에 중국에서 날려드는 황사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대처요령을 발표하고 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눈병, 알레르기, 호흡기환자 등이 속출하고 있어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한편 창문을 닫고 실내 습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황사가 눈에 들어갔을 때 손으로 비비지 말고 물로 씻어야하며 생활 주변에 방치된 토사, 쓰레기 등은 조기 수거하도록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구했으며 주민들은 장독대 뚜껑을 닫아 황사유입을 차단하도록 했다.

또 도로 굴착지는 조기에 마무리공사를 펼쳐 흙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황사는 몽고 및 중국 대륙의 사막지대와 황하강 유역의 황토지대에서 발생한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황사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면역성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가능한 황사현상이 있을 때는 외출을 삼가 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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