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지하차도 주변에 9억들여 하수관 신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7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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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침수피해 막게 매년 우기시 반복되는 신월지하차도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위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주변 하수관에 대한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서울시 예산 9억여원을 투입해 남부순환도로를 40m 횡단하는 관경 800mm 하수관 신설, 주변 일대 596m의 하수관에 대해 관경 600~1000mm 하수관을 800~1200mm하수관으로 넓혀 부천방향 급경사지 도로의 집수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

또한 호우시 지하차도 우수유입을 저감시키기 위해 빗물받이 26곳 및 횡단빗물받이 3곳에 대한 신설공사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남부순환도로를 횡단하는 800mm 신설하수관은 공사기간 중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D.G.J 강관 추진공법을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기 배정된 2004년 서울시 예산 5억원으로 이달 중 긴급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며, 부족한 예산 4억원은 시에 긴급 배정을 요청해 우기전인 오는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현 신월지하차도를 폐쇄하고 남부순환로 남북간 왕복4차로 지하차도 건설을 통한 입체화를 대안으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와 협의키로 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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