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관리 실명제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4 19: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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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오는 12월까지 그린오너 조직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공원·마을마당·녹지대 등의 녹지를 그린오너를 조직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녹지관리실명제’를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갈수록 확대돼 가는 공원·녹지의 관리에 있어 행정의 수요를 줄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써 공원 및 녹지대를 개인, 학교, 단체들이 실명제를 실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녹지관리를 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고척근린공원을 비롯 구로화원어린이공원, 구로거리공원, 오류IC녹지대 등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운영했으며 금년에는 관내 녹지대, 공원, 마을마당 등 57곳을 확대해 실시키로 하고 녹지를 관리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구는 그린오너를 신청한 개인·단체에 대해선 위촉장을 교부하고 기술지도 사업조절 평가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녹지관리실명제 대상지역을 계속 확대함은 물론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그린오너 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녹지관리실명제에 따른 각 담당 그린오너의 활동으로 공원·녹지관리에 있어서 행정적 수요도 줄이고 내 고장의 숲 가꾸기를 통해 ‘푸른구로’ 구현 등 애향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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