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보존가치 있는 나무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4 1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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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집중 관리키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자치구 최초로 보호·보존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나무를 선정, 보호·관리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는 ‘아름다운 성북가꾸기’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래된 수목으로 타 수목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나무 등 보호·보존할 가치가 있는 나무를 선정해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개인소유 주택이나 종교·학교시설, 공원, 가로수 등에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나무를 전수 조사해 느티나무 외 22종 2만6635주를 발굴했다.

또 지난달 25일 외부 전문가와 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차로 느티나무외 12종 41주를 보호·보존할 가치가 있는 나무로 선정했다.

구는 1차로 선정된 나무 외에 군집수목과 단목수목을 추가로 조사해 추후 재심의 후 최종 관리대상 나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선정된 수목에 대해서는 ▲보호수로 적합한 수목은 보호수로 지정하고 ▲선정된 수목은 표찰 부착 ▲수목보호시설 공사 및 병충해방제 ▲수목보호 조례제정 ▲아름다운나무 홍보물 발간 ▲보존수목과 보호수목 구분 관리 등의 방법으로 아름다운 나무를 보호·보존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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