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한류열풍’ 타고 중화권 관광마케팅나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4 18:45: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등 중화권과 동남아지역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활용한 본격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4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측은 동남아 및 중화권 주요 언론사들을 초청,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도내 한류관광지를 적극 소개하는 팸투어(사전 답사여행)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홍콩의 동방일보와 대만의 GTV 등 모두 8개 언론사가 참여하게 된다.

공사측은 투어 참가자들에게 대만 등에서 인기가 높은 ‘천국의 계단’ 촬영지인 쇼핑몰 부천 세이브존과 그 일대 ‘영화인의 거리’, 미니어처를 통해 전 세계의 독특한 건축물을 소개하고 있는 ‘아인스월드’, 드라마 야인시대 세트장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의 거리형 쇼핑몰인 고양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를 소개하면서 한류스타가 총출동, 이 거리에서 진행되는 가요방송 프로그램 녹화현장도 보여줄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 동남아 지역 주요 언론사들과 홍보네트워크를 구성, 한류 붐을 적극 조성한 뒤 ‘2005 경기방문의 해’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에 활용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류 관련 관광상품이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모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