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순회진료 호응 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3 19: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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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이달 봉천동 방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구는 노인을 진료하는 3명(의사1명, 간호사2명)의 순회진료 전담반을 구성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고혈압, 당뇨검사 등 기초검사 및 성인병예방, 식이요법 등 건강관리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또 구는 기초검사로 결과 간단한 질병에 대해서는 약을 처방하고, 이상이 있는 환자는 보건소 내과 및 기타 2차 의료기관에 연계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달 순회 대상 경로당은 봉천동 지역으로 봉천1동, 3동, 5동 관악드림, 7동 덕진 경로당으로 희망자는 경로우대증 및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해당 일시에 경로당을 방문하면 된다.

지난달 순회를 맡았던 이규희 간호사는 “지난달 방문했을 때 신림동 김모 할아버지는 당뇨검사와 혈압을 처음 재본다며 ‘이런 일을 구청에서 하니깐 너무 좋다’고 연신 고개를 숙여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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