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모기 박멸 방제 나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2 1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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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소독의무시설 289곳대상 실시 최근 기온상승과 난방으로 인해 겨울철 모기가 번식함에 따라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월동모기 서식억제 및 박멸을 위해 이달말까지 월동모기 특별 방제활동을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방역기동반 2개조 8명을 편성,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대형건물, 아파트 지하실 및 집수정, 정화조, 기계실 등의 취약지역을 비롯, 묵동천, 신내천 등 복개천의 하수로 등에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관내 17개소 소독업체가 관리하고 있는 연면적 2000㎡ 이상의 대형건물과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대형음식점, 병원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289곳에 대해 일제히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도시철도공사와 협조해 먹골·중화·상봉역 등 관내 7개 지하철역의 오수처리장, 화장실, 레일에 대해서도 합동 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최영규 보건행정과장은 “지난해 12월말까지 1차 방제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모기를 매개체로 한 전염병 사전예방은 물론 주민 건강을 도모하고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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