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배출 불편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1 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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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이달부터 전담 환경미화원 고정배치·재활용품 격일수거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쓰레기 배출과 관련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최초로 전담 환경미화원을 고정배치 하는 등 ‘명품청소 행정’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쓰레기 종류에 따라 배출방법이 달라 불편하던 사항을 주민편의 위주로 개선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행정 동별 2개 권역으로 나눠 요일별로 수거하던 일반·음식물 쓰레기를 이달부터는 전 지역에 대해 주3회(월·수·금) 실시해 일괄적으로 수거하게 된다.

또 재활용품 수거에 대해서는 민간위탁을 실시하고, 주민 직접배출에서 환경미화원 직접 수거로 전환하는 한편 기존 주2회 수거에서 격일수거로 확대해 재활용품 쓰레기 적체 현상을 해소하게 된다.

또한 주2회 처리로 골목길 통행의 장애요소가 됐던 장롱, 텔레비전, 컴퓨터 등 대형생활폐기물을 매일 수거하기로 했으며,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구청에서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효율적인 청소행정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단속업무와 주요 지선도로 청소, 청소관련 민원접수·처리업무를 동사무소로 이관해 주민편의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강영원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 지급 및 시행 결과 초기에는 분리배출이 62%로 저조했으나 현재는 90%를 상회하고 있어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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