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가 최근 입수한 관내 소재 고등학교의 2004년 대입합격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여개 학교에서 총 95명의 인원이 서울대에 합격, 한 학교 당 평균 9.5명 꼴로 합격자를 배출 했다.
또 10개 학교에서 총 322명이 연·고대 등 소위 명문대에 합격해, 평균 32.2명이 들어가는 등 총 417명이 명문대에 합격해, 한 학교 당 41.7명 꼴로 합격자를 배출 지난해에 이어 신흥 명문학군의 명성을 과시했다.
이는 지난 15일 서울시교육청이 25개 자치구별 외국어고교 학생 거주현황 조사결과 구가 전체 학생 6823명중 가장 많은 714명(10.46%)으로 소위 강남벨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 이 지역의 높은 교육 열기를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이 같은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 관내 중학교도 금년에 과학고 및 외고 등 특목고 입시 결과 21개교에서 241명이 합격해 학교 당 평균 11.4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ㅈ고 진학부장은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 학교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사들의 노력, 교육부문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이라고 꼽고 “노원구가 교육 1번지로 소문나면서 사실 각 학교의 교사들은 힘들다. 명성 때문에 각 학교별 실정에 맞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짜는 등 조기에 학생들의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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