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생활화’범시민운동 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26 19: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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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1000여명 참여 구청~강남역서 오늘 시범행사
걷고 싶은 거리조성과 차별화된 Walking 프로젝트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걷기 운동 시범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구 직원을 비롯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대자동차, AT센터, 한국통신연구개발단, LG전자기술원, 서울시품질사업소 등 관내 주요 기업체 직원들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구는 구가 개발한 생활형 Walking Course의 시범구간인 구청~강남역 구간을 걸으면서 걷기운동의 필요성과 효과?올바른 걷기방법 등 안내전단의 배부와 걸어서 직장가기의 생활화 등 걷기운동의 확산을 위한 범시민 동참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범행사 구간의 노면에는 각 방향별로 전력케이블 포장 바닥판을 보도에 설치해 방향, 위치, 거리, 소요시간을 명기함으로써 걷기에 참여하는 사람들 스스로 거리와 소요시간 등을 알 수 있게 했으며, 참석자 일부에게는 만보기를 지급, 보행량을 측정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각 동별로 생활형 코스와 구를 종·횡단하는 레저형 코스를 마련했으며 걷기코스로 선정된 구간의 노면에 대해서는 우레탄 등 탄성제 포장제로 교체해 걸을 때 무릎 및 허리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간마다 맨발로 걷는 거리, 징검다리 설치 등 테마구간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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