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친절하다” 96%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26 18: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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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르바이트생 대상 설문…직접경험, 이미지 쇄신에 큰 도움 중구(구청장권한대행 김기동·사진)가 최근 상반기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친절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청 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좋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6일부터 2월24일까지 구청 및 동사무소, 보건소에서 업무보조 및 자료정리 등의 아르바이트 근무를 한 남녀 대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내용은 아르바이트 만족도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공무원들의 친절 및 업무형태, 공무원 및 구청에 대한 주민의 평가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결과를 보면 공무원 및 행정기관에 대한 평가가 이전의 비우호적인 태도에서 아르바이트 참여 후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으로, 학생들의 직접적인 행정경험이 공무원 및 행정기관의 이미지 쇄신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공무원의 대민 친절도에 대해서는 지난 2003년도 하반기 조사와 마찬가지로 응답자의 96%가 친절하다고 평가하고 있어 공무원의 친절의식이 궤도에 안착됐음을 알 수 있었고, 동사무소 직원의 대민업무 처리 등에는 봉사정신이 돋보인다는 평가결과가 나왔다.

이밖에 운영부문과 관련,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분야의 경험 등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구청 및 동사무소의 환경상태에 대해 일반기업체 못지않게 쾌적하다고 평가해 그동안 추진해온 OA사무실 설치에 따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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