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보금자리 사랑으로 뚝딱뚝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25 2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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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집수리사업 추진 비만 오면 집안 천정에서 물이 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북구 정릉동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김 모씨.

하루하루 소일거리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김씨에게 새는 천정을 고치는 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

이로 인해 하루도 근심을 버릴 수 없었던 김씨의 주름진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바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등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기 때문.

25일 구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대상가구에 대한 현장 실사를 완료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금년 목표를 100가구로 정하고 자원봉사자(단체) 등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등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더욱 확대해 관내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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