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기금관리 프로그램 구로구, 1년 연구끝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24 18: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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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행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마인드를 적극 도입, 행정환경 변화를 통한 구 통합기금관리 프로그램개발을 1년여만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구를 포함 전국자치단체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에서 적게는 수백억원의 자금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하면서 운영자금의 효율적 관리로 수익성 제고에 대한 노력을 해 왔으나 자금관리의 시스템과 전문인력 부재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었던 것.

이에 따라 구는 기금운영관리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약 200억원의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 기금들의 목적사업을 원활히 수행하면서 향후 자금조달의 능률성을 도모하고 자금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수익성 증대를 위해 기금관리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는 종전에 소요경비 일체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 개발하던 방식을 탈피, 프로그램의 안전성 및 활용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각 자치단체의 예산을 절감할 목적으로 민간기업에서 개발비용을 부담하고 구는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돼 각 개별 기금으로 운영하던 자금을 한 곳으로 통합해 대부분 예비비 성격의 사업 유동자금을 단기성 예금으로 구분 관리해 약 3억원의 이자가 추가 발생해 재정 수입을 증대케 했다”면서 “그 동안 자금의 통합에 따른 기금사업 본래의 목적인 안전성 및 효율성, 능률성이 훼손됐다는 문제를 일거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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